記者蕭保祥/綜合報導
台灣左投王維中確定要出戰雅加達亞運!韓國職棒(KBO)NC恐龍15日下午發布新聞資料,確認王維中想要打亞運意願,NC球團也同意放人,王維中說,「可以打台灣隊很高興,很久沒打國際賽,感到有點緊張。」
▲NC恐龍左投王維中將出戰亞運。(資料照/記者林敬旻攝)
韓國聯合新聞通訊社、OSEN與SPORTS朝鮮等韓國體育媒體下午引述NC球團新聞稿說,「王維中將代表台灣出戰亞運,選手表態出賽意願,球團決定尊重球員意見。KBO在亞運停賽期間,將派遣王維中到台灣隊。(왕웨이중이 아시안게임 대만 대표팀에 합류한다. 선수가 참가 의사를 밝혔고, 구단이 선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"며 "KBO리그 아시안게임 휴식기(8월 16일∼9월 3일)에 왕웨이중을 대만 대표팀에 파견한다"고 밝혔다.)」
王維中透過新聞稿說,「可以打台灣隊很高興,很久沒打國際賽,感到有點緊張。(대만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. 오랜만에 국제대회를 나가는 것이라 긴장된다)」
聯合新聞通訊社說,台灣傳統上是打線強、投手能力較弱,王維中助拳後,可以降低國家隊弱點。
王維中直到15日為止,KBO戰績為4勝4敗、防禦率3.55,擔任昌原恐龍王牌投手。